건강검진 안내 전자문서 확대…네이버·PASS·카카오톡서 확인
입력 2026.01.26 08:40
수정 2026.01.26 08:40
일반 건강검진·암검진 검진표 및 안내문(전자문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 건강검진 안내를 받는 방식이 더 간편해진다. 종이 우편에 의존하던 검진 안내가 주요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되면서 확인과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국가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수신 채널은 네이버, PASS, 카카오톡 3곳이다. 기존 네이버 중심에서 범위를 넓혔다.
전자문서로 발송되는 건강검진표와 안내문은 오는 26일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이 기간 동안 전자문서를 열람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3월 이후 종이 안내문을 다시 발송한다. 전자문서 수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공단 고객센터를 통해 거부 신청도 가능하다.
건보공단은 이번 채널 확대를 통해 전자문서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검진 대상 여부와 세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검진 참여율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전자문서 활용은 행정 효율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공단은 매년 약 6000만건 이상의 전자문서를 발송하며 발송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