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10개 군·구 순회 방문…“시민 소통 강화”
입력 2026.01.22 08:30
수정 2026.01.22 08:30
“23일 남동구 시작, 다음 달 12일까지…영종·검단 추가 방문”
지난해 군·구 연두방문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 번째 연두방문에 나선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23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연두방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오는 7월 신설 예정인 영종구와 검단구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종·검단 지역을 추가로 방문, 10개 군·구 12개 대상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군·구 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균형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천은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세를 동시에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1000원 주택·1000원 택배·바다패스’와 ‘6종 드림세트’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교통망 확충,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오랜 숙원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유 시장은 이번 군·구 연두 방문에서 체감 복지 확대, 교통 혁명 완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톱10 시티 도약, 원도심 재창조와 균형 발전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 할 예정이다.
시는 연두방문 기간 동안 각 군·구별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정 절차 개선이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국가 경제의 현실이 엄중하지만, 인천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 왔다”며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