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추위 지속 '아침 최저 -19도'·서해안·제주 눈…겨울철 동파 막으려면? [오늘 날씨]
입력 2026.01.22 00:05
수정 2026.01.22 00:18
아침 최저 기온 -19~-5도, 낮 최고 기온 -7~2도
ⓒ뉴시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날에 이어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 기온은 -19~-5도, 낮 최고 기온은 -7~2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 5도 1㎝ 안팎 △세종, 충남북부내륙 1~5㎝ △충북중남부 1~3㎝ △대전, 충남(북부내륙 제외) 1㎝ 안팎 △전북서해안, 전남서해안 2~7㎝(많은 곳 10㎝ 이상) △광주, 전남중부내륙, 서부남해안, 전북남부내륙 1~5㎝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춘천 -17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0도, 광주 -8도, 대구 -11도, 부산 -8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동파 막으려면?…'보온 철저·수도 개방'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 수도 계량기 동파가 빈번히 일어난다. 수도 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어 사전에 수도계량기함을 보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계량기함 뚜껑 틈새는 테이프 등을 부착해 찬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수도 계량기함 외부도 비닐 등으로 넓게 밀폐해야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게 해야 한다.
화장실과 보일러 등 노출 수도관도 보온재로 노출 부위를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해야 수도 동파를 막을 수 있다. 세탁기 동파를 막으려면 빨래한 뒤 급수관과 배수관에 남은 물을 바로 빼주는 게 좋다.
보일러를 끄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동파 위험이 커지고, 귀가 후 재가동 과정에서 오히려 난방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동파 예방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