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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사·변호사 등 전문직 40명 채용…회계사 경력요건 폐지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1.21 14:41
수정 2026.01.21 14:42

회계사 30명·변호사 10명 이내 선발…전문성 강화 목적

변호사는 경력 3년 이상…회계사는 KICPA 보유자 누구나

2월 서류·3월 면접 거쳐 4월 최종 합격자 발표

금융감독원이 회계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 인력 확충에 나선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6년도 전문직(4·5급) 채용’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회계사 30명 이내, 변호사 10명 이내로 총 40명 수준이다.


이번 채용은 금융회사 감독·검사와 자본시장 관리, 불공정거래 조사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감독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회계사 채용은 기존과 달리 별도의 경력 요건을 두지 않는다.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청년층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변호사 분야는 국내 변호사 자격 취득 이후 법무법인이나 금융회사에서 3년 이상 업무 경력을 갖춘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된 회계사(5급)는 금융회사 감독·검사 및 제재, 회계감리, 자본시장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IT·전자금융 감독 등 폭넓은 업무를 담당한다.


변호사(4·5급)는 법률자문과 행정심판·소송, 검사·조사 관련 법률 심사, 분쟁조정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중 발표되며, 3월 중 면접을 실시한 뒤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후 3시부터 2월 4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금감원은 “감독 수요와 인력 여건을 고려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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