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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여건 허락된다면 올림픽 유치 적극 나설 것”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1.21 14:12
수정 2026.01.21 14:12

올림픽 유치 의지를 나타낸 이재명 대통령.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유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가능하면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이탈리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한국은 이미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 한국이 다시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탈리아도 이번이 세 번째 개최로 알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이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제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가 위상 제고, 관광·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여건이 허락된다면 올림픽 유치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화합의 장인 올림픽은 국가 및 도시 홍보에 큰 도움이 되지만 막대한 비용이 발생해 양날의 검으로 불린다. 따라서 하, 동계 올림픽을 수차례 유치한 국가들은 선진국들이 주를 이뤘다.


미국이 동, 하계 각각 5회씩 유치하는 등 총 10번의 올림픽을 개최했고, 프랑스(7회), 이탈리아와 일본(이상 4회), 호주와 캐나다, 독일, 영국이 3번, 그리고 한국과 중국 등 7개국이 두 차례 올림픽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동, 하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독일, 한국, 중국, 러시아 등 9개국에 불과하다.


2회 이상 올림픽 유치 국가들. ⓒ 데일리안 스포츠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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