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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장동혁과 영수회담? 유용할 때 만나야…여야 대화 우선"

김찬주 맹찬호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1.21 12:44
수정 2026.01.21 12:45

21일 신년기자회견 질의응답서

국민의힘 '단독 영수회담' 요구에

"개별 정당과 대통령 직거래하면

여야 관계나 국회 어떻게 되겠나"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쌍특검(통일교 게이트·공천헌금 의혹)을 요구하며 7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단독 영수회담에 지금은 여야 대화가 우선이라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기자회견'에서 "소통과 대화는 중요하다. 야당 대표도 당연히 필요하면 만나야하지만, 필요하고 유용할 때 만나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에 봤더니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가지고 정쟁을 유발하는 수단으로 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지적한 뒤 "그렇더라도 계속 만나기는 해야 될 것 같고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뭐든지 내가 다 개별 정당과 다 직접, 소위 말하는 직접 대화나 직거래를 하면 여야 관계나 여의도 국회는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충분히 대화하고 거기서 좀 더 추가의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또는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거나 이러면 그때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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