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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물 분야 추진계획 공개…녹조·재자연화·홍수 대응 강화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20 12:00
수정 2026.01.20 12:00

낙동강 수질 개선 집중 4대강 보 처리 로드맵 마련

물 기반시설 활용 탄소중립 확대 수열·태양광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물관리정책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기후부는 물 환경 조성과 이·치수 관리 강화 지속가능한 물관리 역량 제고 탄소감축형 물관리 전환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기후부는 낙동강 등 녹조와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폐수의 62%를 처리하는 공공처리시설 7곳을 대상으로 오존과 활성탄 기반 초고도 처리 공정 도입을 추진한다. 1차 녹조 계절관리제를 도입해 선제 관리에 나선다.


금강 수질측정센터는 9월 준공을 추진한다. 수질측정센터는 2027년까지 4대강 전역으로 확대한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을 추진해 미량 미규제 물질 측정과 공개 근거도 마련한다.


강 재자연화도 본격화한다. 4대강 16개 보 처리 방안 이행안을 올해 안으로 수립한다. 취양수장 개선에는 470억원을 투입한다. 찬반이 큰 지천댐과 감천댐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방향을 정한다.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를 위해 48개 하천 조사 평가도 실시한다.


극한호우 대응은 예측 역량과 현장 대응을 함께 강화한다. 수위관측소 40곳을 신설해 인공지능 기반 홍수예보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자체 빗물받이 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도 확대한다.


탄소감축형 물관리 전환도 추진한다. 아라뱃길 제방 안정성이 확보된 10km 구간에 12MW 규모 하천 태양광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은 발전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2030년 11곳까지 늘린다.


조희송 기후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전방위 수질 개선과 4대강 재자연화를 본격화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해 이·치수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물 분야 기반시설을 활용한 탄소중립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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