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6년 R&D 35.5조 투입…각 부처 주요 사업 설명회
입력 2026.01.19 12:37
수정 2026.01.19 12:37
오는 21일까지 KAIST 대강당서 개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9일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2026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올해 연구개발(R&D)에 35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1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강당에서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8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정부연구개발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부연구개발 예산은 총 35조5000억원이다. 확대된 예산은 AI·반도체·양자·첨단바이오·에너지·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와 기초연구 확대, 인재양성 강화, 지역 균형 발전 등 연구생태계 강화에 투입된다.
2026년도에는 33개 부·처·청에서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투자 규모로는 과기정통부(11조9119억원), 방사청(5조8396억원), 산업통상부(5조4737억원), 중소벤처기업부(2조1959억원), 기후에너지환경부(1조5147억원), 교육부(1조4323억원), 보건복지부(1조1194억원), 우주항공청(9495억원) 등 순이다.
산·학·연 연구자들이 각 부처의 정부 연구개발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8개 부처가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3일간 약 3만명의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 첫날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2026년도 정부연구개발 예산의 주요 특징,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예타 폐지 후속제도, 연구비 자율성 확대 및 부정사용 제재조치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가 각 부처 주요 연구개발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소방청이, 셋째 날에는 국방부·행정안전부·기후에너지환경부·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설명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설명회 당일 공식 누리집 및 지원 플랫폼인 과기정통부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