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투자자 집중 선택"…신한운용, 'SOL미국배당혼합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입력 2026.01.17 01:10
수정 2026.01.17 01:10
"지난해에만 순자산 1300억원 증가"
신한자산운용은 17일 자사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17일 자사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운용 측은 "지난해 한 해에만 순자산이 약 1300억원 이상 증가했다"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은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순자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계좌와 은행고객을 제외하면 60% 이상의 자금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신한운용 측은 "개인연금을 포함하면 연금계좌 비중은 더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 투자는 장기투자인 만큼, 장기 성장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 30%를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으로 채울 경우 월중 배당을 통해 보다 풍성한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성향과 목적에 따라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높일 수 있어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에게도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해당 ETF는 개인연금은 물론 퇴직연금(DC/IRP)에서도 100%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신한운용 측은 "미국배당 다우존스 지수와 미국 10년 국채에 5:5 비중으로 투자해, 배당성장주를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 추구와 미국 국채 편입을 통한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도록 설계됐다"며 "개별 상품 하나만으로도 미국 대표 주식, 미국 중기 국채,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월 중순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전략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대표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달러 그리고 배당금을 통해 연금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