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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숨결 닿은 日 호류지서 다카이치 손잡은 李대통령 "손이 차네요"

데일리안 나라(일본)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1.14 10:43
수정 2026.01.14 10:45

호류지, 백제 문화 영향 받은 곳

양 정상, 전날 정상회담 이어 친교 행사

다카이치, 먼저 도착해 李 맞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현지 시간) 나라현의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에서 열린 친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방문 이틀째인 14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함께 나라현에 위치한 호류지(법륭사)를 둘러보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나라현에 위치한 고찰 호류지에 도착했다. 호류지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악수하며 "손이 차네요"라고 말하며 웃었고, 다카이치 총리도 미소로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호류지 주지스님과도 악수하며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사찰을 돌며 주지스님의 설명을 듣고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동 도중 다카이치 총리에게 "총리님은 여기에 자주 와보셨느냐. 어릴 때 소풍도 다니고 그러셨느냐"라고 묻기도 했다.


관람을 마친 두 정상은 오층목탑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백제·고구려의 기술과 불교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호류지는 607년 창건한 사찰로 일본 고대 국가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곳이다. 1993년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현지 시간) 나라현의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친교 행사를 마친 뒤 영송하고 있다. ⓒ뉴시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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