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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차세대 GPU ‘베라 루빈’ 한국 우선 공급 전망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1.13 16:07
수정 2026.01.13 16:07

류제명 차관 "최신 GPU 조기 사용, AI 모델 경쟁에 매우 중요한 의미"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데일리안 DB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인 베라 루빈(Vera Rubin)을 한국에 먼저 공급할 전망이다.


베라 루빈은 엔비디아가 블랙웰(Blackwell)의 후속으로 공개한 최신 AI 슈퍼칩 플랫폼으로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탑재했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7년이다.


13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참관 및 엔비디아 본사 방문 경험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 측이 블랙웰(GB300) 조기 공급과 2027년 양산 예정인 베라 루빈의 한국 우선 공급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류 차관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께서 의견 주신대로 '베라 루빈은 한국에 제일 먼저 공급해 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렇게 하겠다'고 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 GPU를 가장 먼저 써볼 수 있다는 것은 AI 모델 경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류 차관은 "우리나라에 엔비디아 연구소 설립 문제도 젠슨황이 직접 챙기고 있다고 확인했다"면서 "스탠포드대학의 교수이자 세계적인 AI석학인 최예진 교수께서 엔비디아 연구팀에 합류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지컬 AI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우리나라에 관련 연구소를 세우기로 한 것은, 한국을 피지컬 AI시대에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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