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국 농업기술원장 회의…영농 현안 공유체계 가동
입력 2026.01.13 14:01
수정 2026.01.13 14:01
13일 본청서 새해 첫 회의, 9개 농업기술원장 영상 참석
월례 점검·분기 대면 조율로 기술 수요 대응 속도전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 회의 모습.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13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새해 첫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 회의를 열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전국 9개 농업기술원장과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 소장(부산)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본청 실·국장과 농촌지원국 과장 등도 배석했다.
회의에서는 농업인과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농업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 지역별 영농 현황도 점검했다. 각 농업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과 당면 현안 발표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역량을 결집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매월 영상 또는 대면 회의를 열어 지역 농업 동향과 현안, 기술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사업 방향 수립과 기술 보급도 강화한다.
연간 농촌진흥사업의 중간 성과도 점검한다. 분기별로는 대면 회의를 열어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다.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함께 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돈 청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과 농업인 안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다.
이 청장은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을 주문했다.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농업 미래 신산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도 밝혔다.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간 협력을 강화해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농업·농촌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