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회서 ‘국산 콩 소비활성화’ 산업발전 토론회 개최
입력 2026.01.12 16:41
수정 2026.01.12 16:41
콩단백면·콩마요네즈 등 신제품 13종 전시…가공 활용 확장
국산 콩 소비활성화를 위한 산업발전 방안 토론회.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국산 콩 소비활성화를 위한 산업발전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산 콩 소비 수요 확대를 통해 생산을 견인하고 자급률을 높이는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부와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농업 분야 이해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콩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농림축산식품부) ▲생산자 시각에서 본 소비 활성화 방안(한국들녘경영중앙연합회) ▲식품 소비 트렌드와 국산 콩 소비활성화(동국대학교) 등 정책·생산·소비를 아우르는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생산자단체와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5인이 ‘국산 콩 소비활성화를 위한 산업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현장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토론회장 앞에서는 국산 콩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요 품종과 국산 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열렸다.
특히 콩단백면, 콩마요네즈, 국산콩 화장품 등 신제품군 13종이 소개돼 두부와 두유, 된장류 중심의 기존 활용을 넘어 국산 콩의 가공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제품 특성과 가공 기술 설명을 들으며 국산 콩이 건강과 환경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콩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단백질원이자 대한민국의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작물”이라며 “생산과 소비가 함께 어우러져 국산 콩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제안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