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환시장 변동성 점검…국민연금기금 영향 논의
입력 2026.01.09 16:25
수정 2026.01.09 16:25
보건복지부. ⓒ데일리안DB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연금기금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환율 흐름이 기금 운용에 직결되는 만큼 시장 구조 변화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외환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외환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함께 중장기 거시경제 환경 변화가 시장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환율 변동성과 구조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들이 외환시장이 국민연금기금 운용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국내외 거시경제 환경 변화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을 공유하고 이를 고려한 국민연금기금 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시에 대응해 국민의 노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