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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 활용…상생 경제 생태계 조성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1.07 10:30
수정 2026.01.07 10:30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유지, 1억 4000만 원 규모 할인쿠폰 지원 예정

김정헌(앞줄 왼쪽 3번째)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사업 설명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 소상공인과 구민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중구 소상공인연합회, 하늘도시 상가연합회, 조양타워 골목형상점가 등 지역 상인단체 관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땡겨요’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소상공인-소비자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과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11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관내 가맹점 수는 시범 운영 전인 지난 2024년 대비 약 190% 증가한 1367개소에 달한다.


총 2만 1000여 건의 주문을 통해 구민들에게 약 7000만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에 중구는 올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 적용 및 광고비·입점료 면제, 이용자 대상 할인쿠폰 발행 등이다.


구는 할인쿠폰 지급으로 지역 소비자들에게 총 1억 4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낮은 중개수수료 혜택을 지속하고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촘촘히 세워 소상공인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민생 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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