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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예산통' 송언석의 호된 꾸지람…국방비 1.3조 미지급 사태 "얼빠진 정부", '한동훈 징계' 중대 갈림길…국민의힘 윤리위원장 호선 완료 '속도전' 등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6.01.06 20:54
수정 2026.01.06 20:54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예산통' 송언석의 호된 꾸지람…국방비 1.3조 미지급 사태 "얼빠진 정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방부에 약 1조3000억에 달하는 예산이 미지급됐다는 지적에 대해 "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얼빠진' 정부다. 이재명 정부,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시에도 1조원이라는 예산이 제때 지급되지 못해 펑크 난다면 대단히 심각한 일"이라며 "하물며 다른 예산도 아니고 이 추운 겨울에 벌벌 떨면서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군인들, 그리고 우리 안보와 관련된 예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와중에 정부 부처끼리 네 탓 공방하는 것도 볼썽사납고, 부처 간 공방을 조율하고 정리하는 대통령과 총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도 한심하다"며 "특히 기재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져 물었다.


▲'한동훈 징계' 중대 갈림길…국민의힘 윤리위원장 호선 완료 '속도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윤민우 위원을 윤리위원장으로 호선했다고 밝혔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민우 위원장은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장동혁 대표가 임명할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와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윤리위원 명단 공개 이후 세 명의 위원이 사의를 표명, 새롭게 추천된 윤리위원 임명안 의결도 함께 진행된다.


윤리위원회는 윤리위원 명단이 언론에 공개된 것은 비공개 원칙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당 지도부에 사실관계 확인과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박지원 "김병기, 억울해도 탈당해야…정청래 결단 촉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자진탈당을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광주 시민들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 공천 헌금 사태를 걱정한다"며 "자유당 고무신 선거도 아니고 어떻게 21세기 대명천지 민주당 내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야단"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 전 원내대표는 억울하더라도 자진 탈당 하시라고 눈물을 흘리며 강연했다"며 "억울하더라더도 선당후사 살신성인의 길을 가야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했다.


▲특검, 구형 뒤 증거 제출…재개된 尹 재판, 선고 일정은 그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른바 '체포 방해·허위 공보' 혐의 사건이 선고를 일주일여 앞둔 6일 변론을 재개한 가운데 재판부는 계획대로 오는 16일 선고를 내리겠다고 못 박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속행공판을 열었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26일 징역 10년을 구형하며 변론이 종결됐으나 재판부는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재량으로 이날 다시 증거조사를 재개했다.


▲젠슨황, 현대차 로봇에 "인크레더블" 극찬…깐부 동맹 확대되나 [CES 2026]

현대자동차그룹이 '피지컬 AI(인공지능)'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낙점하고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강력한 연합전선을 구축한다. 단순히 기술을 과시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가치를 증명하고 2030년까지 로보틱스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과 관련해 "엔비디아와 협업 관계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구매 부분은 정부의 전체적인 방향과 같이 가고 있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상하이 도착…오늘 '차기 中 주석 후보' 당서기와 만찬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 일정을 마친 뒤 상하이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방중 사흘 째인 6일 오후(현지시간) 4시 55분께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에서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갖는다.


상하이시 당서기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현 주석, 리창 총리 등이 거쳤던 핵심 요직으로 통한다.


▲미국판 전랑 외교?…美 정부 고위 인사들, 거친 언사 잇따라 내뱉어

미국 정부의 고위 인사들이 거친 언행과 공격적 외교 행태를 일삼는 중국의 ‘전랑(戰狼)외교관’을 흉내내는 듯하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물리적 힘으로 축출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듣기 거북한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발언을 마구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미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올린 게시물이다. 미 정부가 '확고한 결의‘(Operation Absolute Resolve)로 명명된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에 성공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에는 'FAFO'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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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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