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시대 첫 시무식 개최…“동남권 대도약 실현”
입력 2026.01.05 14:55
수정 2026.01.05 14:56
김성범 해수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5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5일 청사에서 부산 이전 후 첫 시무식을 개최하고 부산시대 출발을 선언했다.
해수부는 지난 연말 세종청사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후 부산시대 비전공유와 현장 중심 해양수산 정책 추진을 다짐했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올해는 해수부가 출범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면서 해양수산 대도약의 새로운 시작을 출발하는 원년”이라며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올해 해수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 실현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해운·항만의 경쟁력 강화 ▲전통 수산업 혁신 ▲연안 지역경제를 살리는 해양수산업 육성 ▲생명존중 문화 정착 및 글로벌 해양리더십을 확보 등이다.
김 차관은 이날 청사 11층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상황실을 찾았다. 그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장, 희망봉을 항해 중인 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선장, 청해부대 제46진 최영함 함장, 독도 항로표지관리소장 등과 차례로 통화하며 국내·외 격오지에서 근무 중인 해양수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