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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삼성서울병원 교수, 의료메타버스학회장 취임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1.05 08:41
수정 2026.01.05 08:42

2026년 1월부터 2년간 임기

제4대 의료메타버스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정용기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4대 의료메타버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의료메타버스학회는 의료계 뿐 아니라 공학계, 산업계 및 관련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의 의료적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의료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2년 설립됐다.


정 신임 회장은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한때 과도한 기대(Hype)를 받기도 했으나 의료는 환자 생명을 담보로 발전하는 것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발전할 수 밖에 없는 분야”라며 “실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반 기술이 갖춰지면서 의료 분야에서의 활용도 또한 나날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로봇 등 피지컬 AI 사례가 점차 실생활의 영역으로 파고들고 있는 만큼 의료메타버스 분야 역시 비약적 성장이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가 이러한 기술적 흐름에 발맞춰 의료 메타버스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의료 메타버스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삼성전자와의 가상현실 연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Life Careverse’ 가상병원 과제 및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 사업의 일환인 ‘증강현실 기반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등 대형 국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의료와 최첨단 IT 기술의 융합을 이끌어왔다.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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