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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올해 첫 현장, 영등포 재건축 공사장…“빠른 주택공급·안전 시공” 당부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1.02 14:45
수정 2026.01.02 14:47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 점검

2031년까지 31만가구 공급, “안전수칙 더 철저히 이행해야”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첫 현장으로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2031년까지 31만가구를 공급하겠단 목표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올리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일 오 시장은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2024년 8월 착공해 공정률 30%로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8년 준공 시 공동주택 550가구(임대 71가구 포함)를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향후 재건축 물량이 대폭 늘고 관련 공사현장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 시장은 새해 첫 현장으로 서울에서 정비사업장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 현장을 찾아 빠른 공급과 함께 안전한 시공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2023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시내 정비사업 총 56개 현장(약 4만5000가구)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고 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2031년 31만가구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정도에 이르게 됐다”며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도 주택공급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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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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