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광주 북성중·무진중 동메달 획득
입력 2009.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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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을 획득한 북성중 축구부가 환호하고 있다
광주북성중(교장 김일곤) 축구와 광주 무진중(교장 홍재의) 럭비가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국 4강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북성중은 지난달 30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우승 후보로 거명된 서울 보인중을 완파한 데 이어, 경북 안동중을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비록 준결승전에서 인천 부평동중에 석패했지만, 광주지역 중학교 축구팀이 2개에 불과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라 값진 동메달이다.
광주북성중 축구부는 골키퍼 전담 코치를 영입해 수비력 보강에 힘입어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광주무진중 럭비가 18년만에 전국대회에서 4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아쉅게 청주 남중에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무진중 럭비 선수층은 체육특기생이 아닌 순수한 학생들로 구성돼 더욱 값진 동메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