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가족친화기관 4년 연속 선정
입력 2025.12.30 12:00
수정 2025.12.30 12:00
유연근무·육아휴직 지원 등 성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으로 4회 연속 인증받았다.
자원관 29일 “2017년 첫 인증 이후 네 차례 연속 재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자원관은 ▲유연근무제 ▲육아휴직·출산·육아지원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가족친화인증 4회 연속 획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직원들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