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중동 파트너사와 톡신·필러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5.12.29 14:59
수정 2025.12.29 14:59
뉴럭스, 뉴라미스 공급…3년간 최소 구매 수량 확정
중동 10개국 진출로 복합 포트폴리오 전략 속도
메디톡스 본사 전경 ⓒ메디톡스
메디톡스와 계열사 뉴메코는 중동 파트너사 아미코 그룹과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년간 최소 구매 수량(MOQ)을 확정한 계약으로 합의에 따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디톡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진출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이집트 등 중동 10개국에 뉴라미스와 뉴럭스를 판매하게 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액이 34% 성장한 중동 지역에서 추가로 안정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며, 견고한 매출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미코는 40여년간 중동 전역에 구축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 유통사다.
아미코와 메디톡스는 2020년부터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메디톡신’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으며, 현지 진출 당시 출시 2년만에 시장 점유율을 25% 이상 끌어올리며 영업력을 입증한 바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강력한 영업망은 물론, 메디톡스와 오랜 신뢰 관계를 구축한 아미코와 협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중동 시장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