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은행 예금 금리 전월 대비 0.24%P↑…3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25.12.29 12:00
수정 2025.12.29 12:01
예금은행의 수신금리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
예금은행의 수신금리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2.81%로 전월 대비 0.24%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올랐다.
구체적으로 순수저축성예금은 2.78%로 전월 대비 0.22%p 올랐고, 시장형금융상품은 2.90%로 0.29%p 떨어졌다.
대출금리도 올랐다. 지난달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4.15%로 전월 대비 0.13% 올랐다.
가계대출은 4.32%로 주택담보대출이 0.19%p 올라 4.17%를 기록했다.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은 각각 0.12%p, 0.27%p 오르면서 3.90%, 5.46%로 집계됐다.
기업대출은 0.14%p 올라 4.10%를 기록했다. 단기시장금리(CD 91일, 은행채 단기물 등)가 상승한 영향 등으로 대기업(+0.11%p)과 중소기업(+0.18%p)이 모두 올랐다.
가계대출 고정금리의 비중은 1.6%p 하락해 54.6%를 기록했다. 고정금리 주담대 취급 감소 영향이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와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 모두 내렸다.
수신금리는 저축은행(-0.04%p), 신협(-0.01%p)이 하락하고, 상호금융(+0.01%p)은 상승했다. 새마을금고는 보합을 보였다.
대출금리는 저축은행(-0.81%p), 새마을금고(-0.01%p)가 하락했고, 신협(+0.13%p), 상호금융(+0.08%p)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