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없어요” 품귀 현상?…시중은행 지점서 무슨 일이
입력 2025.12.24 19:19
수정 2025.12.25 00:52
환율 하락에 수요 몰려
ⓒ온라인 커뮤니티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시중은행 일부 지점에서 100달러 지폐가 소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지점 한 곳은 이날 100달러 지폐가 소진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당일 미국 달러 환전 손님이 많이 내점해 100달러 지폐가 빠르게 소진됐다”며 “오는 30일 오후 재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적혔다.
시장에서는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달러를 확보하기 위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환율은 1480원대에서 출발했으나 30원 이상 떨어지며 1449.8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