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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산타 랠리’ 기대감 속 4100선 사수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12.23 15:53
수정 2025.12.23 15:55

4117.32 마무리…외인·기관 ‘사자’

AI 거품 우려 축소에 자금 재유입

코스닥, 외인 매도세에 1% 하락

2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속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0.28%) 오른 4117.3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47포인트(0.52%) 높은 4127.40으로 개장한 뒤 장중 4140.84까지 치솟았으나, 오름폭을 점차 줄였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273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50억원, 350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90%)·SK하이닉스(0.69%)·삼성전자우(0.59%)·HD현대중공업(3.70%)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39%)·삼성바이오로직스(-0.23%)·현대차(-0.69%)·두산에너빌리티(-0.51%)·KB금융(-0.40%)·기아(-0.74%)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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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외국인의 ‘팔자’에 1% 넘게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8포인트(1.03%) 내린 919.5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4포인트(0.36%) 오른 932.48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00억원, 452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이 1686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0.57%)·에코프로(-0.71%)·리가켐바이오(-1.16%)·펩트론(-0.84%)·삼천당제약(-4.48%) 등이 내린 반면 에이비엘바이오(0.86%)·레인보우로보틱스(6.24%)·코오롱티슈진(0.13%)·HLB(0.54%)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은 보합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인공지능(AI) 우려가 경감되며 외국인 자금이 재유입됐고, 코스닥은 주도 업종 부재와 외국인 매도세에 전일 상승분을 일부 되돌림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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