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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 완료…"안전한 투자 환경 제공할 것"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2.23 12:06
수정 2025.12.23 12:08

약 1년 4개월 만에 최종 수리

두나무 로고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를 공식적으로 갱신받았다.


2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가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갱신서를 수리하고 이에 대한 수리증을 발급했다.


현행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가상자산사업자로 등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8월 말까지 갱신을 신청해야 했다.


두나무는 해당 기한에 맞춰 갱신 신청서를 제출해 약 1년 4개월 만에 최종 수리를 받게 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서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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