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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백엔드·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2.15 08:55
수정 2025.12.15 13:57

내년 1월까지 50명 이상 채용

기와·법인 커스터디 등 핵심 프로젝트 완성도 강화

두나무가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 보강이 목적이다. 두나무는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와 법인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채용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에서 진행되며 50명 이상 규모의 경력직을 대상으로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과제 전형, 실무진 인터뷰,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은 두나무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개발·엔지니어 직군 비중이 높은 조직으로 2020년부터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기술 인프라를 강화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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