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콜드월렛 비중 98% 돌파…"고객 자산 보호 최우선 가치"
입력 2025.12.10 08:56
수정 2025.12.10 08:58
가상자산 보관 비중 공개...콜드월렛 98.33%, 핫월렛 1.67%
업비트 로고 ⓒ업비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25년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율이 1.67%이며 콜드월렛 보관 비율은 98.33%라고 10일 밝혔다.
핫월렛은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로 자산을 관리하는 지갑이며 콜드월렛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보관되는 지갑으로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하며 업비트는 이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기준 국회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거래소들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이 82~90% 수준인 반면 업비트는 98.3%로 가장 높아 국내 최저 핫월렛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는 최근 디지털자산 거래 증가와 입출금 수요 확대 속에서도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핫월렛 비율을 2% 미만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 또한 지갑 시스템에 대한 전사적 보안 점검과 개편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는 핫월렛 비중을 0%대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핫월렛 비율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