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수상해' 박나래 입건..."전 매니저들 고소장 접수"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12.09 15:32
수정 2025.12.09 15:35

방송인 박나래가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박나래 관련 전 매니저들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특수 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이다.


ⓒ뉴시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앞서 재산 처분 및 은닉이 우려된다며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겪었다고 주장했고, 또 자신들을 가사 도우미처럼 부당하게 이용하고 24시간 대기시켰다고도 주장했다.


강남경찰서는 이에 따라 박나래를 지난 5일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해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안이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나래는 불법 의료행위 의혹까지 받고 있으며,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