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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눈에 퇴근 대란...서울 도로 곳곳 통제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12.04 20:57
수정 2025.12.04 20:57

내부순환로 등 13곳 교통 통제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 발효된 4일 서울 중구 도심에 눈이 내리고 있다.ⓒ뉴시스

4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곳곳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등 13곳이 통제됐다.


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부터 잠실대교 북단까지는 도로 결빙으로 인해 오후 7시 45분에 통제를 시작했다.


동망산길과 낙산성곽서길, 삼청로 등 시내 도로 8곳도 막았다.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6.6㎞,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8.7㎞로 서행하고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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