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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ML 토론토행 합의 ‘3년 3000만 달러’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2.03 09:43
수정 2025.12.03 09:44

폰세. ⓒ 연합뉴스

올 시즌 KBO리그를 지배했던 코디 폰세의 행선지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향할 전망이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폰세와 3년 3000만 달러(약 440억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드시리즈서 LA 다저스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토론토는 스토브리그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토론토는 우완 선발 딜런 시즈와 7년간 2억 1000만 달러(약 3075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폰세까지 영입하며 마운드를 높이고 있다.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 한화 이글스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MVP에 등극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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