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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추동천 0.63km 정비 착공…홍수 방어력 대폭 강화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1.24 09:38
수정 2025.11.24 09:38

총 88억 들여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일원 정비…2027년 11월 준공 예정

포천 추동천 위치도ⓒ

경기도는 포천시 추동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추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흐르는 추동천 일원 총 연장 0.6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1.0km, 교량 1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


도는 88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추동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포천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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