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동혁·조국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 '휴대전화 딴짓' 여객선 좌초 항해사 "승객에 죄송, 혐의 인정" 등
입력 2025.11.22 18:03
수정 2025.11.22 18:0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조국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 제안 수락…"정청래도 환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의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토론 제안을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님 좋습니다. 저와 토론합시다"라며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참여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고도 했다. 앞서 조 후보는 전날(2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혁신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자회견에서 한 전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토론을 제안한 것을 두고 "당 내부부터 정리하고 나오는 게 좋지 않나"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정식으로 (토론을) 하자고 하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휴대전화 딴짓' 여객선 좌초 항해사 "승객에 죄송, 혐의 인정"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쳤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등항해사 A(40대)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40대)씨가 중과실치상 혐의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던 이들은 선사 이름이 적힌 외투를 착용했고, 눌러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이동 중에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탑승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A씨는 “이 자리를 빌려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쳐 죄송하고, 임산부께 더 죄송스럽다”며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한다”고 답했다.
부산 달려간 장동혁 "우리 목 비틀어도 이재명 재판은 다시 시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이 저희의 목을 비틀어도 반드시 이재명의 재판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회복 법치수호 부산 국민대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말씀했다. 내가 새벽을 깨우는 닭이 되겠다. 함께 새벽을 깨우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은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서거 10주기였다. 장 대표는 "김 전 대통령께서는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고 말씀했다"며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할 때"라고 했다.
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상승…경유 1600원 돌파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올랐다. 이달 들어 달러/원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름값이 크게 올랐고, 다음 주에도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729.7원으로 전주 대비 25.8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38.5원 상승한 1636.7원이다. 주유소 기름값은 지난달 다섯째 주부터 4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701.2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737.45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09.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44.1원으로 가장 비쌌다.
'체험학습 사망사고' 교사 유죄 여부, 대법원에서 가린다
2022년 11월 강원 속초시 한 테마파크에서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자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고 나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담임교사 A씨는 지난 19일 춘천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항소심에서 선고유예로 선처받아 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으나 '유죄로 판단한 항소심 판결은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며 다시 한번 유무죄에 관한 판단을 받아보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사망사고의 방지에 관한 주의의무가 없고,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주의의무를 다했으므로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2심에는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는 취지로 상고장을 제출했다.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등 마감…다우 1.1%↑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발언에 뉴욕증시가 강세로 반등 마감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93.15포인트(1.08%) 오른 4만6245.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64.23포인트(0.98%) 오른 6602.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03포인트(0.88%) 오른 2만2273.08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에 강세 압력을 받았다. 그는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행동으로 다소 덜해지긴 했지만, 현재 통화정책 수준이 완만하게 긴축적이라고 본다"며 "따라서 가까운 시기에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여지가 아직 남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계양산인데 살려주세요" 신고 후 사라진 여성 사흘째 수색 중
인천 계양산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48분경 "계양산인데 살려달라"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40대 여성이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휴대전화·유선이 아닌 일반적이지 않은 번호라 위칫값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드론과 순찰 차량을 동원해 계양산 인근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수순…제3노조도 쟁의 찬성 가결
1·2노조에 이어 3노조에서도 쟁의안이 가결되면서 서울 지하철의 연말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은 지난 21일 2025년 임금·단체협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95.3%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재적인원 2017명 가운데 1718명이 투표했고 1638명이 찬성했다.앞서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에서도 파업 등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주일 중국대사관 "센카쿠 열도, 누가 뭐래도 중국땅"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 시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 주일대사관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 대해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22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주일 중국대사관은 21일 저녁 공식 X(엑스·옛 트위터)에 센카쿠열도에 대해 일본어로 "중국 주일대사관 대변인: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중국 해경선이 중국 영해에서 항행·법 집행을 하는 것은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라고 썼다. 이어 "누가 무엇을 말하든, 무엇을 쓰든, 댜오위다오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으며, 중국이 자국의 영토와 주권을 수호하려는 결의를 흔들 수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