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의힘, 양심 있다면 당사에 있는 YS 영정 내려라"
입력 2025.11.22 15:06
수정 2025.11.22 15:06
"YS 정치, 조국혁신당 DNA"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국민의힘 당사에 걸려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영정을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조국 전 위원장은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재, 쿠데타, 불의에 맞서 싸운 '김영삼의 정치'와 내란 우두머리를 비호하고 극우세력과 손잡고 있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단 한 조각도 닮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전 위원장은 "영정을 계속 걸어두는 건, 김 전 대통령과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부끄러움을 아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께서는 군사독재의 시대를 끝내고 문민정부의 시대를 열었다"며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 등록제 실시 등의 결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어제 부산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듯이 '김영삼의 정치'는 조국혁신당의 DNA로 자리 잡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김 전 대통령이 남긴 발자국 위에서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