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하프 연주자 심소정, 첫 EP 발매
입력 2025.11.19 13:46
수정 2025.11.19 13:46
클래식 하프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 심소정이 데뷔 후 첫 EP를 발표했다.
19일 오늘 정오 공개된 심소정의 첫 EP ‘리본 하츠’(Reborn Hearts)는 심소정이 만든 첫 EP다. 타이틀곡 ‘매직스펠‘(Magic Spel)과 ‘라운드앤라운드‘(Round n Round)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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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정 측에 따르면 ‘리본 하츠’는 무너지고, 반복되고, 다시 피어나는 감정의 여정을 직접 쓴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와 팝, 발라드, 밴드 사운드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가 담긴 앨범이다. 총 5개의 트랙은 반복되는 사랑의 패턴,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상처, 그리고 새롭게 숨 쉬는 회복의 순간을 ‘감정의 순환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마음’이라는 하나의 서사로 완성한다.
타이틀곡 ‘매직스펠’은 끌림과 주문처럼 스며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포착한 곡이다. 밝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시티팝 스타일을 차용해 심소정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다.더블 타이틀로 수록된 ‘라운드앤라운드’는 끝없이 반복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작되는 내면을 표현한다.
이밖에도 미디엄템포의 서정적인 발라드곡 ‘포레스트 송’(Forest Diary), 심소정의 드라마틱한 보이스가 담긴 마이너 발라드 ‘브레이크다운’(Breakdown), 담백한 목소리와 정교한 스트링 편곡으로 완성된 ‘투 러브’(To. Love) 등이 수록됐다. 심소정은 EP에 수록된 전곡에 작사, 작곡자로 참여했다.
이번 EP는 오랫동안 클래식 하프 연주자로 활동해 온 심소정이 다양한 감정의 언어들을 직접 쓰고 노래한 작품이다. 클래식 영역을 넘어 대중음악 아티스트로 자신의 색을 선명하게 보여준 앨범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