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전북대, 실물 AI 기반 농생명 공동연구 협력
입력 2025.11.18 15:14
수정 2025.11.18 15:15
AI·농업로봇·슈퍼컴 등 연구 인프라 공유
농촌진흥청-전북대학교 업무협약 모습. (이승돈 청장-오른쪽,양오봉 총장-왼쪽)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전북대학교와 18일 전북대 본부에서 ‘공공-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을 중심으로 한 첨단 융복합 기술 개발과 농촌사회 등 다학제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농업로봇, 슈퍼컴퓨팅센터, 농생명 소재 등 공공데이터와 연구시설을 공동 활용해 첨단산업 연구 기반도 확대한다.
또한 학연 협동 석·박사 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연구자·실무자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술정보·사례 공유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전북대 농생명과학대학이 주관한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농생명 혁신 공개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는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실물 인공지능 농생명 적용 사례·전망, 기술 산업화 사례 등이 발표됐다. 산·학·관·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실물 인공지능 기술을 농생명 분야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인프라와 국가기관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농업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농생명 분야의 실물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