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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김성철, 뮤지컬 ‘데스노트’ 합류…내년 1월 첫 공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1.18 09:30
수정 2025.11.18 09:30

뮤지컬 ‘데스노트’ 라이토 역에 규현, 엘(L) 역에 김성철이 합류한다.


18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김성철이 내년 1월 6일부터 엘 역으로, 규현이 내년 1월 27일부터 라이토 역으로 ‘데스노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오디컴퍼니

규현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며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야가미 라이토 역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김성철은 지난 시즌 독보적인 엘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시즌에 다시 합류하면서 또 다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으며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리는 작품이다.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신념이 출동하는 본 무대는 새롭게 합류하는 두 배우와 기존 배우진이 어우러지며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 작품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강화하며 관객들에게 이전과는 또 다른 강렬하고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노트’는 내년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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