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회장, 알리와의 합작법인 이사회 의장 맡는다
입력 2025.11.11 20:19
수정 2025.11.11 20:1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이사회 초대 의장을 맡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그랜드오푸스홀딩 주주총회에서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사회 구성은 모두 5명이며, 주요 의사결정은 만장일치로 한다고 알려졌다.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 지마켓 대표와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 제임스 동 AIDC인터내셔널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사장 등이 이사회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