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입력 2025.11.04 09:30
수정 2025.11.04 09:30
오전 10시부터 24시간 거래 가능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전경(자료사진) ⓒKB증권
KB증권은 4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이날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 주간 시간대에도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애프터마켓과 함께 거래가 잠정 종료됐으나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6시) 재개로 총 거래시간이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되게 됐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10분간 거래가 제한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KB증권 측은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 외에도 문(Moon)과 브루스(Bruce) 대체거래소를 추가로 연결해 시스템을 강화했다"며 "특정 거래소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주간거래 중단 이전부터 제공해온 '미체결 주문 자동 전환' 기능도 유지키로 했다. 주간거래 시간대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오후 6시에 정규 시장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해 고객들이 주간에 주문을 내더라도 애프터마켓 종료시까지 주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증권은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미국주식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준비는 끝났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24시간 On'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는 고객들의 매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