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주년' 삼성D... 이청 "선도 지위 수성은 기술과 실행에서 결정"
입력 2025.10.31 12:59
수정 2025.10.31 12:59
31일 충남 아산 2캠퍼스에서 기념식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31일 충남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31일 충남 아산 2캠퍼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OLED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념식에 이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직원 축하 영상 상영, 근속·모범상 시상에 이어 이 사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OLED 선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헌신이 회사의 위상을 지탱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벌 디스플레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경쟁사의 추격을 이기기 위해서는 기술과 가격, 두 축에서의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폴더블 및 새로운 폼팩터 기술 혁신 ▲자동차(AUTO) 및 IT용 OLED 시장 선점 ▲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대응 ▲QD-OLED 기반 게이밍 모니터 시장 지배력 확대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시장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 나가야 한다”며 ‘기술·고객·실행’을 향후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그는 “방향성은 분명하며, 실행력이 조직 경쟁력을 결정한다”며 “각자 역할에서 실행의 속도를 더욱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삼성 관계사와 함께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나눔위크’를 운영한다. 무상 개안(무지개) 사업 기부 약정 캠페인, 나눔키오스크 일상 기부, 헌혈 독려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