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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심려끼쳐 죄송…경찰 수사서 명백히 밝힐 것" [2025 국감]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10.24 15:38
수정 2025.10.24 15:40

강호동,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경찰, 지난 15일 강호동 집무실 압색…1억원 상당 금품 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자신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그리고 12만 임직원, 1100명의 조합장에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찰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강 회장은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여러 일련의 일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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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해 3월 11일 취임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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