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우체국쇼핑 피해업체 지원 할인행사 개최
입력 2025.10.20 11:16
수정 2025.10.20 11:16
입점 수수료 전액 면제·할인쿠폰 8억 투입
‘희망나눔 특별전’ 운영해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우정사업본부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우체국쇼핑 재도약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우체국쇼핑 운영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우정사업본부는 입점 업체의 상품 판매수수료 약 6%(8억 원 규모)를 전액 면제하고, 할인쿠폰 비용 8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6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응원하는 상생의 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행사 기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선착순 장바구니 쿠폰(30%)’과 ‘전상품 8종 할인쿠폰’을 중복 사용할 수 있으며,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390여 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특별전’을 별도로 운영해 피해 업체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희망나눔 특별전’ 참여 업체 상품에는 5% 추가 할인쿠폰이 적용돼, 고객은 실질적인 체감 할인과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 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상생경제의 불씨를 다시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