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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이사회 변경 신고 수리 완료…고파이 예치금 상환 최우선 과제"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0.16 19:23
수정 2025.10.16 19:29

바이낸스 인수 승인 후 첫 공식 입장

"고객 자산 상환 최우선 과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변경 신고 수리를 안내했다. 고팍스 홈페이지 캡처.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고팍스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변경 신고 수리 사실을 알리고 향후 고파이(GOFi) 예치금 상환 절차를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팍스의 이사회 변경 신고가 수리됐음을 안내한다"며 "이번 조치는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파이 예치 서비스 피해자 보상을 최우선 과제로 언급하며 "고팍스는 대주주인 바이낸스와 긴밀히 협력해 고파이 고객들의 예치금 상환을 위한 재원 확보 및 소액주주 동의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검토 중이다. 상환 절차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 자산의 상환 이행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이번 절차를 고파이 문제 해결의 실질적 전환점으로 삼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거래소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이사회 변경 신고 수리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팍스의 임원 변경을 최종 수리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로써 2년 넘도록 이어진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고파이 피해자 구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해진 셈이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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