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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사무직 희망퇴직 실시… 인력 효율화 속도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10.16 18:12
수정 2025.10.16 18:12

3년차 이상 대상, 최대 36개월치 위로금 지급

LCD 철수 이후 구조조정 지속… 4년 만의 흑자 가능성도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인력 구조 재편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3년차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조직 효율화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사무직 중 근속 3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위로금은 기본급의 36개월치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생산직과 사무직을 각각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생산직 중심으로 감원 조치를 실시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흑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2조2300억 원 규모의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대금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면서, 올해 연간 기준 흑자 전환 가능성도 높아졌다.


만약 올해 흑자 달성에 성공한다면, LG디스플레이로서는 2021년(영업이익 2조2306억 원) 이후 4년 만의 흑자 복귀가 된다. 회사는 앞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수익성 회복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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