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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25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개최…디지털 농업 확산 앞장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0.16 11:01
수정 2025.10.16 11:01

AI·데이터 활용한 경영 혁신·콘텐츠·라이브커머스 3개 부문 본선

소비자 참여 확대·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계기 기대

농진청. ⓒ데일리안DB

농업·농촌이 직면한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과 새로운 경영모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0월 23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연다.


이번 혁신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쇼츠)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앞서 전국 9개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최우수·우수 농업인들이 본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는 스마트경영 기반의 지역 농업과 농가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콘텐츠 부문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신품종 홍보 영상과 신기술 보급 확대 콘텐츠를 평가하는 미디어 심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혁신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영 효율화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협업해 유튜브 동시 송출 및 실시간 판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총 15점에는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농업인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경진대회가 새로운 판로 개척과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농산물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태석 농촌진흥청 농업경영혁신과장은 “이번 혁신대회는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접목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이러한 혁신 사례가 현장에 적용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때 농업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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