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100년 과점' 가스터빈 시장 뚫은 두산에너빌 7%↑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10.15 10:27
수정 2025.10.15 10:28

8만2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경신

미국 본토에서 가스터빈 수주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15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6.60% 오른 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2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시각 원자력발전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론 현대건설(8.51%), 효성중공업(7.17%), 한전산업(6.64%), 한전KPS(3.73%) 등이 오르고 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늘어나자 가스터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이번 첫 해외 수출 사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가스터빈 시장은 100년 동안 과점이었다"며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기술로 만든 것을 한국에서만 인정받았었는데, 드디어 미국에 인증을 받고 들어갔다.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