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캐빈’ 내달 27일 개막…박호산·하도권·윤석원 출연
입력 2025.10.13 09:20
수정 2025.10.13 09:20
오필영 아티스틱 디렉터가 설립한 이모셔널씨어터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 ‘캐빈’이 공연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모셔널씨어터
11월 27일 이티 씨어터 원(et theatre 1)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캐빈’은 쏟아지는 태풍 속,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뜬 기자 데이와 제약회사 직원 마이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약회사의 불법 신약과 리베이트를 고발한 연구원 마이클 역에는 배우 박호산·하도권·윤석원이, 정의를 위한 진실추적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기자 데이 역에는 정동화·유승현·홍성원이 함께 한다.
뮤지컬 ‘캐빈’은 올해 초 두 번째로 진행된 이모셔널씨어터의 자체 공연 IP 개발 프로젝트인 ‘랩퍼토리(LABpertory)’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당시 ‘메이데이’라는 이름으로 리딩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모셔널씨어터
뮤지컬 ‘로빈’의 두 창작진, 작가 현지은과 작곡가 강소연이 다시 만나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작품인 ‘캐빈’은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 높은 넘버로 리딩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이후 약 10개월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친 후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 ‘르 마스크’에 이어 이모셔널씨어터의 네 번째 작품을 함께하게 된 연출 박한근을 필두로 안무가 홍유선, 음향디자이너 김필수, 의상디자이너 홍문기, 분장디자이너 홍주미가 참여한다.
‘캐빈’은 11월 27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이티 씨어터 원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