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 채' 인기…'역세권·브랜드·대단지' 신축 분양 수요 집중
입력 2025.09.24 08:49
수정 2025.09.24 08:49
인천 대장주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10월 분양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총 1199가구 규모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투시도.ⓒBS한양
정부의 가계부채 축소 정책과 대출 규제 강화로 다주택 보유가 어려워지면서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다시금 몰리는 모습이다.
6·27 대출규제와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로 대출 환경이 더욱 까다로워지자, 실수요자들은 한정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등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선별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24일 분양업계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들 조건을 갖춘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1524가구)와 같은 달 서울 은평구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2451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각각 평균 75.1대 1과 1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매매시장에서도 상황은 유사하다. 아실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1·4호선 환승역 금정역 인근 '힐스테이트 금정역'(1482가구)의 전용 84㎡는 3월 11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동일 타입 기준 군포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기 부천시 7호선 부천시청역 인근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1051가구) 전용 84㎡ 역시 올해 1월 13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부천시 최고가를 새로 썼다.
BS한양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1구역에서 10월 공급하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도 경쟁력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구성됐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GTX-B 청학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 및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인하대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규모 상권과 대형마트, CGV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공원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인천용학초를 바로 앞에 둔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용현남초·용현중·용현여중·인항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도 도보권 내 자리한다.
BS한양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SUJAIN)'의 20주년 기념 단지인 만큼 랜드마크동 커튼월룩 적용 및 전 가구 선호도 높은 판상형 4Bay 구조(일반분양 기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단 설명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대출 규제와 정부 정책 기조 속에서 실수요자들은 한 곳에 집중 투자하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 아파트는 역세권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환경, 브랜드와 대단지의 장점을 모두 갖춰 실거주와 투자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