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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국 정상 최초로 두 번째 英 국빈 방문…"최고 영광"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9.18 10:26
수정 2025.09.18 14:18

케이트(왼쪽) 영국 왕세자빈,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영국 런전 윈저성 세인트 조지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 참석해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 최초로 영국을 두 번 국빈 방문해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저녁 만찬을 즐겼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윈저성 세인트 조지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찰스 3세는 환영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두 번이나 국빈 초청한 것은 위대한 두 나라의 파트너십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독재가 유럽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중대한 외교적 노력에 협력하고 있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몇몇 분쟁의 해법을 찾는 데 헌신하고 있다"며 "우리의 협력 관계가 새로운 시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이번 국빈 방문에 대해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다. 국왕과 영국에 큰 존경심을 느꼈다"며 "우리는 하나의 화음을 이루는 두 개의 음정 같다. 우리는 함께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고 화답했다.


만찬은 품격 있게 진행됐다. 찰스 3세와 트럼프 대통령은 남성용 정장 예복을 갖춰 입었고, 47m 길이의 테이블에는 139개의 촛불과 꽃장식이 놓였다. 직원 100여 명이 손님 160명에게 음식을 서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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