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 언어장애아동 위한 ‘AAC의사소통판’ 제작 봉사
입력 2025.09.15 17:08
수정 2025.09.15 17:09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 20여 명, 푸르메재단과 함께 봉사활동 진행
AAC의사소통판 100여 개 그림카드 구성…재활치료 현장에 전달
고려아연은 자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언어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인 'AAC의사소통판'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후원 단체인 푸르메재단도 함께했다.
AAC(Augmentative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보완대체 의사소통 체계를 뜻하는 용어로, 언어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보완적이거나 대체적인 의사소통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AAC의사소통판에는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된 100여 개 그림카드가 부착돼 있다.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AAC의사소통판 제작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2인1조로 AAC의사소통판을 제작했다.
고려아연은 임직원 봉사자들이 2시간 이상 몰입해 제작한 AAC의사소통판을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전달한다.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는 AAC의사소통판을 언어장애아동 재활치료에 활용한다.
올해도 AAC의사소통판 제작 봉사 활동에 이어 내달 푸르메소셜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친다. 여주시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해 근무하는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계열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AAC의사소통판이 언어장애아동의 재활치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